 |
| 외화들의 신작 공세 영화 '아가씨'가 지난 주말 '정글북' '워크래으프: 전쟁의 서막'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영화 '정글북'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아가씨' 포스터 |
'컨저링2'도 '곡성' 제치고 4위 랭크
[더팩트｜권혁기 기자] 영화 '아가씨'가 외화들의 신작 공세에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줬다.
지난 9일 '정글북'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컨저링2'가 개봉된 이후 혼전을 거듭하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주말 박스오피스를 평정한 작품은 '정글북'이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글북'은 지난 주말 77만17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누적 관객 85만1900여명을 기록했다.
이어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55만5300여명을 불러들이며 '아가씨'를 제치고 2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은 67만1500여명.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는 52만6500여명(누적 관객 313만1800여명)으로 두계단 하락했다.
'쏘우'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컨저링2'는 48만4800여명(누적 관객 56만300여명)을 모집하며 13만4600여명(누적 관객 666만9100여명)에 그친 '곡성'을 제치고 4위를 차지했다.
khk0204@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인기기사]
· [TF초점]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 일파만파...국민의당 '휘청'
· 크리스티나 그리미, 사인회 하다가 괴한 총격으로 사망
· 문재인, 구의역 사고 "정부의 무책임·무반성이 낳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