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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탁, 돌고래 어깨선과 같다? 가수 서문탁(맨 아래 왼쪽)이 MBC '일밤-복면가왕'의 돌고래라는 추측을 받고 있다. /'복면가왕' 방송 캡처, 이한주 인스타그램 |
'복면가왕' 돌고래 정체는 서문탁?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복면가왕' 돌고래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가수 서문탁이 유력한 후보로 지목을 받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돌고래의 꿈'으로 등장한 가수는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송이'를 불렀다. 그는 이성우와 파트를 나눠 불러 짧은 소절만 보여줬지만 첫 마디부터 판정단의 귀를 집중시켰다.
돌고래는 듣는 이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하는 고음은 물론 묵직한 카리스마가 묻어나오는 음색으로 단숨에 가왕의 자리를 위협하는 복면가수가 됐다.
이날 방송 이후 누리꾼은 돌고래의 마이크를 잡는 습관이나 고음을 처리할 때 나오는 동작 등을 분석하며 정체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특히 돌고래의 습관이나 어깨선 등이 서문탁과 비슷하다는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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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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