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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현 이혼설.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이혼설에 휘말렸다. /이지현 인스타그램 |
이지현, 이혼설에 SNS 글까지 관심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걸그룹 쥬얼리 전 멤버 이지현이 이혼설에 휩싸였다.
10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이지현은 최근 수원지방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하고 절차를 밟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지현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들이 그의 복잡한 심경을 대변하는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많은 이해와 설득. 나의 의견은 늘 안드로메다. 늘 같은 합의안 도출. 합체"라는 글과 함께 자녀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마냥 사랑스러운 두 강아지. 씩씩하게 두 명 다 수족구를 잘 이겨내고. 이제 너희도 엄마도 더 성장할거야"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적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13년 3월 24일 7살 연상 회사원과 화촉을 밝혔다. 이후 슬하에 아들과 딸을 뒀지만 결혼 3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그는 1998년 그룹 써클로 데뷔했다. 이후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쥬얼리 멤버로 활동했다. 그룹에서 탈퇴한 뒤에는 연기자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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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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