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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주 사고를 낸 강인. 경찰은 그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배정한 기자

강인 혈중 알코올 농도, 면허 취소 수준

[더팩트 | 김민지 기자]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31·본명 김영운)을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인에게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와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사고 당시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그의 진술을 토대로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산출한 0.157%로 확정했다. 이는 면허취소 수준인 0.1%를 뛰어넘는 수치다.

앞서 강인은 지난달 24일 오전 2시경 벤츠 승용차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주변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여파로 강인은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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