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뒤로 아우라가? 조보아 눈에 '콩깍지'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조보아가 강지환에 반하기 시작했다.
6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에서 도신영(조보아 분)은 강기탄(강지환 분)으로부터 나도광(이원종 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강기탄은 프레젠테이션을 했고, 도신영은 그가 느리게 보이고 주변에 빛이 비치는 등 이상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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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환에 반한 조보아.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도신영(조보아 분)이 강기탄(강지환 분)에게 묘한 감정을 느꼈다. /'몬스터' 방송 캡처 |
도신영은 '왜 자꾸 저 자식이 슬로(Slow)로 보이지? 눈병인가'라고 속말하며 눈을 감았다 떴다. 이에 강기탄은 "졸리면 가서 세수하고 오라"며 그가 졸린 것으로 오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계약서를 검토하기 위해 카페로 이동했을 때도 도신영은 강기탄의 뒤로 아우라가 보여 당황했다. 도신영은 "눈병이 났으니 오후에 안과를 예약해라. 그리고 내 1m 안으로 접근하지 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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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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