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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상무 '외개인' 편집. 개그맨 유상무가 KBS2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에서 아예 편집됐다. /'외개인' 방송 캡처 |
유상무, '외개인' 자취 감췄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에서 통편집됐다.
유상무는 5일 오전 첫 방송된 '외개인'에서 유세윤 이상준과 '달샘이'팀에 속한 멤버였지만 브라운관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출연진이 단체로 화면에 잡힐 때에도 유상무를 최대한 배제하려는 편집 의도가 보였다.
그는 지난달 성폭행 미수 혐의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달 21일 첫 방송이었던 '외개인'도 유상무 논란 때문에 이날에야 처음 전파를 타게 됐다. 유상무는 '외개인'에서 자진 하차했으며 제작진은 그의 촬영분을 최대한 편집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외개인'은 국내 최정상 개그맨들이 멘토가 되어 끼 많은 외국인을 선발, 실력 있는 개그맨으로 키워내는 리얼 개그 버라이어티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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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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