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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KBS '콘서트 필' 녹화에 참여한 두스타. 두스타는 트로트 가수 최초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KDH엔터테인먼트 제공 |
두스타, 흥겨운 퍼포먼스로 '콘서트 필' 무대 장악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그룹 두스타가 광주 KBS '콘서트 필'에 출연한다.
두스타는 21일 트로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광주 KBS '콘서트 필'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두스타는 '반갑다 친구야'는 물론 tvN '응답하라 1988'로 다시금 인기몰이를 한 김민종, 손지창의 '너만을 느끼며', 개인 솔로곡 '나는 남자다' '멋진 여자' 등으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콘서트 필'은 다양한 뮤지션들과 지역 시청자들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광주 최초의 공개 음악 프로그램이다. 트로트 가수가 무대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두스타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두스타는 22일 포항 MBC에서 주최하는 '제 16회 포항 근로자 가요제'에 축하 가수로 초청받아 무대에 오른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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