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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기부는 하면 할수록 보람 크다" 엄용수 전정희 임원선 등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 임원들이 장애우들을 위한 훈훈한 감동의 콘서트를 가졌다.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 |
"보람 넘치는 나눔의 콘서트 더 확대하겠다"
[더팩트｜강일홍 기자]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회장 엄용수)가 장애우들을 위한 '희망을 꿈꾸며'라는 주제의 훈훈한 감동콘서트를 가졌다.
콘서트는 지난 20일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공원에서 엄용수를 비롯한 이용근 변아영 전정희 임원선 이덕재 등 협회 임원진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재능기부 형식으로 펼쳐졌다.
협회 이용근 사무총장은 "코미디협회가 지난해부터 산간 도서 벽지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콘서트'를 해오고 있는데 반응이 매우 좋다"면서 "이번 콘서트 역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전원 무료 출연한 소중한 무대였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장애인의 달 4월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4월의 이음'이란 명칭으로 진행됐다.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동숭동 마로니에 야외공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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