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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삼총사? 배우 양동근 오지호 인교진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더팩트 DB |
'지난해 비슷한 시기 득녀가 공통점'
[더팩트｜권혁기 기자] 배우 양동근 오지호 인교진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됐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양동근 오지호 인교진은 최근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셋은 작년 비슷한 시기에 득녀를 했다는 점이 교집합이 돼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콘셉트로, 촬영이 진행 중이다.
제작진은 양동근 오지호 인교진 순으로 촬영해 개별 방송하고, 이후 5월부터는 한 곳에 모여 세 부녀(父女)가 엄마 없이 48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미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는 양동근은 지난해 10월 득녀했다. 오지호는 12월 30일 딸을 얻었다. 그보다 앞선 4일에는 소이현이 딸을 출산, 인교진은 '딸바보 아빠'에 등극할 준비를 마쳤다.
이로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휘재, 이범수, 김태영, 이동국, 그리고 양동근·오지호·인교진 다섯 팀을 이루게 됐다.
관계자는 "비슷한 나잇대의 아기들이 모여 추억을 쌓을 수 있고 아빠들에게도 좋은 기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khk0204@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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