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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1일(현지 시각) 에콰도르 서부 바이아 데 카라케스에서 북서쪽으로 33km 떨어진 태평양 연안에서 진도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홈페이지 |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에콰도르 서부 연안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1일(현지 시각) 에콰도르 서부 바이아 데 카라케스에서 북서쪽으로 33km 떨어진 태평양 연안에서 진도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진앙지는 에콰도르 해안도시 포르토비에요에서 북북서로 100km 떨어진 곳의 10km 깊이 지점이다.
에콰도르에서는 지난 16일 규모 7.8의 지진으로 500명 이상 사망했으며, 20일에는 무이스네 인근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현지에서는 세 차례 강진으로 추가 지진에 대한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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