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누군가에게 기대본 적이 없었다"
장윤정
[더팩트ㅣ디지털뉴스팀] 가수 장윤정이 살면서 누군가에게 기대본 적이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장윤정이 모친 육흥복 씨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9월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전후 달라진 상황을 공개했다.
당시 장윤정은 첫 아이 출산 당시 비화를 언급하며 "남편 도경완과 출산 당시 곁에서 함께한 수간호사가 나를 안쓰러워했다. 왜 다들 나를 안쓰럽게 여길까 궁금했다"고 말했다.
MC 김제동이 "살면서 한 번도 누구에게 기대본 적 없느냐"고 묻자, 장윤정은 "그랬던 것 같다. 누구에게 기대본 적이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장윤정은 "몰랐던 것 같다. 누구한테 기대야 되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기대야 하는지도 몰랐다"라며 "누군가에게 기대는 방법 좀 알려줬으면 했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sseoul@tf.co.kr
사진 =더팩트DB[인기기사]
· [카드뉴스] 여자 친구 얼굴 폭행! '막장' 농구 선수
· [영상] 물고 빨고 핥고! 침 섞여도 행복한 '남과 여'
· [영상] 퇴폐 마사지 아니에요! 8등신 미녀 놀란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