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딸 소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가수 박상민의 둘째 딸 소윤이 영재로 판정 받은 사실이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박상민과 그의 딸 소윤 양이 출연했다.
박상민은 "방송에서 딸 소윤이를 볼 때 어떤 느낌이 들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렇게 심장이 쫄깃쫄깃해본지 진짜 오랜만인 거 같다"며 "팔불출 소리 들어도 할 수 없는데 자식 칭찬하는 게 그렇게 좋은 게 좋은거더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선 방송에서 박상민의 딸 소윤 양이 최우수 수준의 지적 능력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윤 양은 카드외우기 미션에서 32장을 암기하며 5명의 영재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소윤은 "보통 아이들이 다 그렇지 않나요? 난 특별한 아이가 아니다. 학교도 하고 혼날 때도 있다. 기분이 갑자기 나빠질 때도 있고, 좋을 때도 있다"며 영재라고 해서 특별하지 않다고 전했다.
sseoul@tf.co.kr
사진=SBS '영재발굴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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