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주혁 '1박2일' 하차. 김주혁은 스케줄 문제로 '1박2일' 하차를 결정했다. /배정한 기자 |
김주혁, 스케줄 문제로 '1박2일' 하차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김주혁이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하차한다.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3일 "배우 김주혁이 20~21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최근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에 합류하게 됨에 따라 일정 조율이 어려워져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주혁은 소속사를 통해 프로그램 하차 소감을 밝혔다. 김주혁은 "2년 전 이 즈음, '1박2일'을 처음 시작할 때가 생각난다. 많은 불안과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배려만 넘치고 착해 빠진 좋은 성품의 다섯 동생들을 만났고 2년을 잘 놀 수 있었다"며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이어 "'1박2일'과 함께 마음 놓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줘서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한 번 더 진심으로 고맙다. 그리고 나란 사람이 시청자 여러분들을 웃을 수 있게 해 드려 신기했고 행복했다.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연기로 캐릭터로 그 사랑에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멤버들과 '1박2일'에 많은 애정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며 마지막까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로써 김주혁과 '1박2일'은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 '1박2일' 김주혁 굿바이 특집은 오는 29일 방송된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인기기사]
· [영상] 눈물이 앞을 가리는 몰래카메라, 주인공이...
· [토픽] 김태희의 비밀! 옷이 안 보일 때 더 예쁘다?
· [영상] 물고 빨고 핥고! 침 섞여도 행복한 '남과 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