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와 재회
'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김현주, 전 남편 못 알아봤다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김현주와 재회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11회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이 미국에서 돌아와 천년제약 식구들이 기다리는 본가로 들어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진언은 집 앞에서 우연히 도해강(김현주 분)을 만났다.
진언은 이혼한 전처 해강이 자신의 집 근처를 지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랏지만, 이혼 후 사고로 기억을 잃은 채 4년 동안 독고용기(김현주 분)로 살고 있던 해강은 진언이 누구인지도 몰랐다.
진언은 해강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그가 사무장으로 일하고 있는 백석(이규한 분)의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확인했지만, 백석은 "그런 사람이 없다. 전화를 잘못 건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전 남편과 불륜에 빠지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
사진 출처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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