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조영남 이혼 언급 '눈길'
윤여정 조영남
조영남이 화제의 인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조영남의 전 아내 윤여정의 조영남과 이혼을 언급한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윤여정은 2009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조영남과 이혼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윤여정은 "결혼은 한국에서 마감했다. 장렬하게 끝이 났다. 이후 브라운관에 복귀해 생계형 여배우로 살았다"며 "두 아들 양육도 맡아 돈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에 알려진 것처럼 많은 위자료를 받지 않았다. 전셋값 5500만원이었는데 그 중 500만원은 우리 엄마에게 빌린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영남은 13일 '나를 돌아봐'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돌연 하차를 선언했다 이후 번복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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