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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만 '마리텔' 출연. 김영만이 MBC '마리텔'에 종이접기 아저씨로 출연할 예정이다. /KBS 'TV유치원 하나둘셋' 방송화면 캡처 |
백주부 대항마 출현
'종이접기 아저씨'로 대중에게 알려진 김영만(65)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한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영만은 오는 12일 '마리텔' 녹화에 참여한다. 알려진 것처럼 종이접기로 누리꾼들을 만날 예정이다.
MBC 측은 김영만의 방송 출연 여부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영만은 1980~1990년대 KBS 'TV유치원 하나둘셋' 등에 출연해 종이접기 코너를 진행하며 '종기접기 아저씨'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그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절대적인 1위 '백주부' 백종원을 견제하고 새로운 '스타'로 떠오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영만이 출연하는 방송은 이달 중에 전파를 탈 전망이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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