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순수했다던 사람이 왜…
고영욱
가수 고영욱이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서 한 발언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방송에서 고영욱은 "바람둥이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싶다"고 밝히며, "사실은 여자친구는 두세 번밖에 안 사귀어봤다. 알고보면 순수한 사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0일 오전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2년 6개월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했다.
누리꾼들은 "고영욱 언행불일치네", "고영욱 왜 이렇게 됐을까", "고영욱 평생 사죄하면서 살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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