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주접, 유부녀 김준희에 추파
고영욱
미성년자를 성폭행 및 성추행해 구속됐던 고영욱이 10일 출소했다. 이와 함께 '비키니스타' 김준희에게 "재혼하자"고 했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고영욱은 과거 MBC '세바퀴'에 출연했다. 이날 고영욱은 "과거 김준희를 좋아했다"면서 "호감은 있었는데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말에 출연진들은 지금이라도 고백하라고 부추겼다.
고영욱은 "김준희, 널 좋아해. 재혼하자"라고 과한 표현을 했다.
당시 김준희는 그룹 지누션의 지누의 아내로 생활 중이었다. 지누와 김준희는 이후 2008년 이혼했다.
한편 고영욱은 10일 오전 9시쯤 서울 구로구 천왕동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 고영욱은 "모범이 되어야 하는데 죄송하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연 뒤 "2년 반 동안 성찰의 시간이었다. 연예인으로서 물의를 빚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MBC 방송화면
[인기기사]
· [TF 먹방탐구] 술술 넘어가는 '백종원 수박주!'
· 소유 '가슴' vs 보라 '다리', 씨스타 노출대결 '후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