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엄마, "아들이 소심한 면이 있다" 정말?
고영욱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고영욱 엄마가 아들 고영욱의 성격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고영욱 엄마는 "전에 동네 사람들이 고영욱이 너무 점잖다고 해서 싫었는데, 요즘엔 아들에게 왜 이렇게 웃기냐는 말을 많이 해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들이 소심한 면이 있다. 그래서 내가 멘트할 때 망설이지 말고 무조건 날리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또한 고영욱 엄마는 함께 출연한 지상렬에게 "이성적으로 떠나서 사람이 정말 좋아 보인다"고 말했고, 이를 듣던 지상렬이 "말하는 강아지 한 마리 더 키우시죠"라고 받아치자 고영욱은 "주접"이라며 단칼에 거절했다.
한편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았으며, 10일 오전 출소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사진 = 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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