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복귀, 이경영과 다른 점
고영욱 복귀
고영욱 복귀에 대한 의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식에 배우 이경영의 과거 이력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경영은 지난 2004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체포돼 유죄를 판결받았다. 이후 오랜 기간의 자숙을 걸쳐 현재는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한편 청소년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고영욱은 10일 2년 6개월의 형량을 채우고 출소 했다. 그는 서울 남부교도소 앞에서 "모범이 돼야 하는 연예인으로서 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2년반 동안 힘들기는 했지만 이곳이 아니었으면 모르고 살것들을 알 수 있었다"고 출소 소감을 전했다.
또 고영욱은 방송 복귀 및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대답을 회피하며 자리를 급하게 떠났다.
[더팩트 ㅣ 김동휘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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