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오늘 출소, 수감 전과 비슷한 외모
고영욱 오늘 출소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형기를 마치고 오늘(10일) 출소했다.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2년 6월의 실형을 살고 오늘 오전 9시께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형기를 모두 마치고 출소했다.
고영욱의 신상정보는 5년간 고지되며,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3년간 부착하고 다녀야 한다.
고영욱은 이날 말끔한 헤어스타일과 짧은 수염을 기르고 출소했다. 검은색 티셔츠와 블랙진 등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고 교도소 정문을 나선 고영욱은 수감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하지만 과거 정장으로 댄디한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던 고영욱은 앞으로 3년 동안 발목에 전자발찌를 차고 다녀야 하는 '발찌남' 신세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인기기사]
· [TF 먹방탐구] 술술 넘어가는 '백종원 수박주!'
· 소유 '가슴' vs 보라 '다리', 씨스타 노출대결 '후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