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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윤 '두 번째 스무살' 출연 제안. 배우 이상윤이 tvN '두 번째 스무살'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더팩트DB |
이상윤, tvN 대박 한번 더?
배우 이상윤이 케이블 채널 tvN 새 금토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 출연 제안을 받았다.
10일 오후 이상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더팩트>에 "이상윤이 최근 '두 번째 스무살'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윤은 극 중 연극 연출가이자 연극과 겸임교수인 차현석 역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자유분방하고 거침없는 성격의 인물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tvN '라이어 게임'에서 천재 하우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도도하고 냉철한 이미지와 따뜻한 미소를 겸비한 배우여서 차현석과 '싱크로율'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번째 스무살'은 19살에 엄마가 된 38살 아주머니 하노라가 대학교 캠퍼스에 돌아가면서 사랑과 꿈을 찾는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이다. 앞서 배우 최지우가 하노라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이 작품은 '내 딸 서영이' '찬란한 유산' '투윅스' 등의 소현경 작가와 '싸인' '유령' '수상한 가정부'를 제작한 김형식 감독이 제작한다.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다음 달 말 방송될 예정이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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