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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형진 주택이 추가 가압류됐다. 공현진은 주택 가압류로 자금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DB |
공형진, 드라마 '라스트' 활동 지장 無
배우 공형진(45) 측이 주택 가압류를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더팩트>에 "알려진 대로 공형진이 주택 추가 가압류로 자금 압박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본인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품 활동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날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A 은행은 지난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가압류권자로서 공형진의 주택에 대한 권리신고 및 배당요구신청서를 제출했다. A 은행은 공형진의 주택이 경매로 넘어가게 될 경우 일정 부분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A 은행은 지난 2일 서울중앙이장법원을 통해 가압류 결정을 받았고, 1809만 5380원의 소유권을 인정받았다.
공형진은 앞서 2009년과 2013년, 2차례에 걸쳐 B 은행에 6억 7200만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또 지난해에는 C 씨에게도 2억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공형진의 주택에 대한 가압류권자는 B 은행, 근저당권자는 C 씨만 올라와 있었지만 A 은행으로부터 추가 가압류를 받게 됐다.
한편 공형진은 오는 24일 방영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wom91@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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