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펄롱, 정신 병원 입원까지
에드워드 펄롱
어린 나이에 성공을 맛본 할리우드 아역스타 맥컬리 컬킨과 에드워드 펄롱의 추락이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TV 단골 손님 '나홀로 집에'의 케빈 역을 맡았던 맥컬리 컬킨은 망가진 스타의 대표적 사례다. 맥컬리 컬킨은 마약, 이혼 등을 줄줄이 경험했으며 심지어 사망설까지 돌기도 했다.
할리우드의 최고의 액션 대작 '터미네이터2'에서 어린 존 코너 역을 맡았던 에드워드 펄롱은 마약으로 인생을 망친 케이스다. 샤프한 외모로 소녀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에드워드 펄롱은 배우로서 탄탄대로를 달리는 듯 했지만 마약에 손대기 시작해 알코올 중독 등으로 밑바닥 인생으로 추락했다.
심지어 에드워드 펄롱은 아내를 폭행해 정신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애드워드 펄롱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더 라스트 라이트'로 재기를 노렸지만 흥행에 실패해 빛을 보지 못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영화 '터미네이터2'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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