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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 밤 드라마 시청률 1위. SBS가 '가면'과 '자기야'로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SBS제공 |
KBS1 '가족을 지켜라' 일일 최고 시청률 23.2% 기록
SBS가 목요일 심야 드라마와 예능을 평정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은 시청률 11.1%(이하 전국기준)를 나타냈다.
이어 방송한 '자기야'는 7.5%를 기록했다. 이 두 방송은 각각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프로그래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KBS2는 '복면검사' 6.9% '해피투게더' 4.8%, MBC '밤을 걷는 선비' 6.8% '경찰청 사람들 2015' 2.6%로 시청률이 집계됐다.
이날 '가면'에서는 유인영의 계략으로 주지훈이 수애의 정체를 알아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8일 이준기를 앞세워 처음 방송된 '밤을 걷는 선비'는 '복면검사'와 0.1% 포인트 차로 각축전을 벌였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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