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황석정, 부모와 멀어진 이유는?
힐링캠프 황석정
힐링캠프 황석정이 연기를 위해 부모와 멀어졌다고 밝혔다.
황석정은 29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부모님은 내가 유학도 다녀오고 음대 교수가 되는 모습을 바랐지만, 내가 그 길로 안 갔다. 부모님이 나를 포기하셨다"며 "내 연극을 보지도 않았다. 얼마 전에 TV로 내가 연기하는 것을 아시게 됐다"고 말했다.
황석정은 서울대학교 국악과 재학 중 연기를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했다. 연극을 쫓아 음악을 버린 셈이다.
황석정은 "연극은 내가 꿈꾸던 세계였다"고 연극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황석정은 이날 20분 안에 남자를 유혹할 수 있다는 유혹의 기술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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