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첫 확진자, 입원 치료는 계속
메르스
국내 첫 메르스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지 40일 만에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일반 병실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격리 해제됐지만 근력이 약화된 상태로, 당분간 입원 치료를 계속 받을 예정이다.
또한 발병 초기에는 상태가 위중했으나 현재는 의료진과 글로 써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30일 오전 현재 메르스 확진자가 전날과 동일한 182명이며 퇴원자는 2명 증가한 95명, 사망자는 1명 늘어난 33명이라고 밝혀,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더팩트 DB
[인기기사]
· 편의점 알바 중, 女 다가와서 벗기더니…'화제의 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