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가돗 포격 응원 논란
갤 가돗, 이스라엘 여군 출신
이스라엘 출신 배우 갤 가돗이 과거 가자지구 포격을 응원하는 글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갤 가돗은 지난해 자신의 SNS에 "나의 사랑과 기도를 이스라엘 시민들에게 보냅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특히 어린이와 여성 뒤에 숨어서 끔찍한 테러를 저지르는 하마스에 맞서 조국을 지키는 위험을 무릅쓰는 소년과 소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 샬롬, 샬롬"이라는 글을 올렸다.
당시 갤 가돗의 글은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연일 폭격해 수많은 사상자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논란이 됐다.
한편 갤 가돗은 이스라엘 여군 출신으로 영화 '배트맨vs슈퍼맨'에서 원더우먼으로 발탁되었으며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갤 가돗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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