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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니어의 유닛 그룹인 슈퍼주니어 D&E. 동해와 은혁의 이니셜을 따 만든 이 그룹은 중화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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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부터 공항 VIP 통로 이용하는 등 특급 대우
인기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어-D&E가 대만과 홍콩에 이어 상하이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었다.
슈퍼주니어-D&E는 27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무대에서 '슈퍼주니어 D&E 투어 2015 프레젠트 인 상하이(SUPER JUNIOR D&E ASIA TOUR 2015 - PRESENT - IN SHANGHAI)'란 이름의 공연을 개최하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떴다 오빠'와 '아이 워너 댄스' '아직도 난(Still You)'등 24곡을 2시간 동안 공연해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개별 무대와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버라이어티한 무대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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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디지털 싱글 앨범 '떴다 오빠 (Oppa, Oppa)'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수상2015년 제10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아시아특별상 가수 부문을 수상하는 등 성공적인 유닛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날 관객 역시 슈퍼주니어의 상징색인 펄 사파이어 블루 야광봉으로 객석을 가득 채웠고, ‘D&E를 떠나지 않을게’라는 한글이 적힌 플랜카드를 들어 올리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런가 하면 27일 입국 당시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에는 슈퍼주니어-D&E를 직접 보기 위해 수백 명의 현지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슈퍼주니어 D&E는 안전사고를 우려한 공항 측의 배려로 VIP 통로로 이동하는 특급 대우를 받았다.
소속사는 "공항뿐만 아니라 호텔 등 슈퍼주니어-D&E가 이동하는 곳마다 팬들의 뜨거운 환대가 이어져 상하이에서의 특급 인기를 다시한번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더팩트｜이승우 기자 press011@tf.co.kr]
[연예팀 │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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