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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류사회 유이 성준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유이와 성준의 바닷가 데이트 모습이 방영 될 예정이다. / SBS 제공 |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의 유이와 성준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바닷가 데이트를 즐기며 달콤한 한 때를 보낸다.
오는 30일 '상류사회'는 윤하(유이)외 준기(성준)가 바닷가를 함께 거닐며 훨씬 더 깊어진 감정을 나누는 모습이 전개된다.
이날 윤하와 준기는 창수(박형식), 지이(임지연) 커플과 함께 별장 데이트를 즐긴다.
윤하의 상처를 준기가 어루만지며 완벽한 커플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게 된다. 윤하의 오빠 경준의 죽음을 떠올리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준기가 감싸주면서 이들의 감정은 더욱 깊어지게 된다.
슬퍼하는 윤하를 위해 준기를 바닷가를 함께 걸으며 기분을 환기시켜주고, 윤하는 오빠가 없는 상황에서 준기에게 기대에 감정을 추스린다.강원도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이 장면은 비가오는 상황이었지만 유이와 성준 두 배우의 상큼한 에너지로 밝고 따뜻한 기운 속에 촬영이 완료되었다 .
한편 '상류사회'는 갈라지기 시작한 창수와 준기 두 사람의 충돌을 그리며 팽팽한 신경전이 방영될 예정이다.
'상류사회'는 하명의 작가와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 등 배우들이 출연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전하는 희망메시지를 담은 청춘 멜로드라마다.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mhle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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