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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호 '지니어스' 컴백. 홍진호가 '지니어스' 네 번째 시즌에 돌아왔다. /tvN '더지니어스' 방송화면 캡처 |
'지니어스'의 어벤져스 출동
방송인 홍진호가 '더지니어스'로 돌아오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홍진호는 27일 첫 방송된 tvN '더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첫 회에 '더지니어스' 1회 우승자 자격이자 새로운 도전자로서 출연했다.
이날 홍진호는 특히나 반가워 했다. 그는 "내가 여기에 다시 오다니.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지니어스'는 내게 엄마와 같은 존재다"라며 "엄마"라고 외쳤다.
이상민은 그런 홍진호를 보고 "방송 최대 수혜자다. '지니어스' 출연 이후 돌리는 채널마다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더 지니어스'는 방송인 갬블러 정치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거액의 상금을 놓고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다.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는 시즌 1, 2, 3 우승자 홍진호 이상민 장동민과 준우승자 김경란 임요환 오현민 이준석 임윤선 최정문 유정현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등 13명의 플레이어가 심리 게임을 펼친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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