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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인4색 보금자리 공개. 옥택연 문희준 강남 성시경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KBS2 '네 멋대로 해라' 방송화면 캡처 |
초호화 저택부터 아담한 주택까지
가수 성시경 문희준 강남이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문희준 강남 성시경이 27일 오후 방송된 KBS 파일럿 프로그램 '네 멋대로 해라'에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이날 옥택연이 가장 먼저 집을 공개했다. 옥택연은 깨끗하게 정리된 옷방을 소개했다. 그는 갈색 옷장에 걸린 옷과 농구화 위주의 운동화를 꺼냈다.
문희준의 집은 자연과 어울어진 고급 주택으로 그의 방 역시 매우 고풍스럽게 꾸며져 있다. 출연진들은 놀랐고 문희준은 의기양양했다.
다음으로 집을 공개한 사람은 강남이다. 강남은 자신의 옷방을 공개했다. 화려한 액세서리부터 청바지 후드티 등이 눈에 들에 들어왔다.
마지막으로 성시경이 자신의 집을 선보였다. 크고 깨끗하지만 옷은 극히 적었다. 옷방은 휑했고 대부분 운동복이다. 테니스에 빠졌다는 그의 옷과 신발은 대부분 테니스를 위한 것으로 게스트마저 당황했다.
'네 멋대로 해라'는 파일럿으로 1회 방송될 예정이다. 스타들이 스타일리스트 없이 스스로 옷을 입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며 2049 세대를 타깃으로 만들어진 예능 프로그램이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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