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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애기'로 불리던 시절 재조명. 김정은이 출연한 파리의 연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더팩트DB |
김정은 '파리의 연인' 다시 보니…
배우 김정은이 출연했던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이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김정은이 펀드매니저와 연애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정은 애기였던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김정은이 지난 2004년 출연한 '파리의 연인'의 한 장면이 담겨 있다.
김정은은 '파리의 연인'에서 박신양, 이동건과 호흡을 맞추며 "애기야 가자", "왜 말을 못해!", "이 안에 너 있다" 등 여러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인기를 끌었다.
누리꾼들은 "김정은 리즈시절", "김정은이 애기였지", "김정은 보니까 핑크돼지도 생각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석희 기자 seok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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