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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형제의 눈물 고백! 용감한 형제의 학창 시절 일화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
용감한 형제 "어머니께 죄송했다"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가 보호 관찰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용감한 형제는 지난 2011년 6월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출연해 눈물을 보였다.
이날 용감한 형제는 학창 시절 이야기를 공개했다.
용감한 형제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집에 갔는데 형사기동대에서 집으로 찾아와 그 자리에서 수갑을 채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용감한 형제는 "학교 폭력 원인이 되는 학생들을 선도하기 위해 정부에서 시행한 대대적인 조치였었다"며 "경찰서에 잡혀가서 포승줄까지 차고 유치장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 용감한 형제는 "잡혀가는 내 모습을 보신 어머니는 실신하시고 아버지는 눈가가 촉촉하셨다. 처음으로 부모님이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용감한 형제는 모든 시련을 극복하고 배우 김사랑, 정만식 등이 속해있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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