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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문이 불여일견, 실력 보여줄 것" '쇼미더머니4' 지코가 프로듀서 자격 논란에 대해 받아쳤다. / CJ E&M 제공 |
'쇼미더머니4' 블락비 지코 출연 '자신감 충만'
블락비 멤버 지코(23·본명 우지호)가 '쇼미더머니4' 프로듀서로 출연하는 것과 관련한 자격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코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스퀘어 주니퍼홀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래퍼로서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 기량을 뽐내고 싶다"고 출연을 결정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참가한 지원자들을 이끌어주는 조력자 역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며 "이런 점을 어필하고자 출연하게 됐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힘줘 말했다.
또한 같은 팀 팔로알토와 '케미'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호흡이 잘 맞는다. 서로가 가진 장점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쇼미더머니'는 힙합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방송된 시즌3에서 우승자인 바비를 비롯해 바스코 올티 씨잼 아이언 등의 스타를 배출한 바 있다. 네 번째 시즌에선 지누션-타블로, 버벌진트-산이, 팔로알토-지코, 박재범-로코가 팀을 이뤘다. 오는 2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된다.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wom91@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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