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박준형, 그동안 한국어 못하는 건 연기?
방송인 김성주가 god 박준형 한국어 실력을 폭로했다.
김성주는 지난 3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 박준형과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김성주는 "박준형과 직장에 출근하는 프로그램을 같이한 적이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성주는 "어느 날 팀장님이 화가 난 상태로 우리를 불렀다. 오후까지 어떤 일을 하라고 시켰는데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성주는 "박준형은 공책을 피더니 필기를 하고 있었다. 설정인가 했는데 끝나고 보니 다 알아듣고 있었다"며 "한국말을 듣고 영어로 필기한 것이었다. 자세히 보니 '오도바이 쓰레빠 도마도' 등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준형은 26일 서울시 강남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사진 =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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