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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즈러너2' 9월 17일 개봉. 영화 '메이즈러너'의 속편 '메이즈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이 오는 9월 17일 1년 만에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포스터 |
1년 만에 속편 제작
지난해 개봉한 '메이즈 러너'가 1년 만에 속편으로 관객을 만났다.
외화 '메이즈러너: 스코치 트라이얼'(감독 웨스볼, 이하 '메이즈러너2')의 수입·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24일 영화가 오는 9월 17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를 소재로 긴장감을 선사했던 영화 '메이즈 러너'는 지난해 9월 개봉해 지난해 9월 개봉해 국내 관객 281만명을 동원하고 전세계 3억 4000달러 수익을 달성했다. 특히 북미를 제외하고 한국에서 최고의 흥행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메이즈러너2'는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한 러너들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해 벌이는 생존 사투를 그린다.
1편 출연진인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뉴트(토마스 생스터), 트리사(카야 스코델라리오), 민호(이기홍) 등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새로운 인물의 등장도 예고했다.
속편에서는 베일에 싸여 있던 조직 위키드(WCKD)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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