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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하반기 드라마 '라스트' 이미지. '라스트'는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방송된다. /JTBC 제공 |
JTBC 금토드라마 하반기 라인업 확정
'라스트'와 '디데이'가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JTBC는 금토드라마 '라스트'와 '디데이'의 라인업을 확정지었다고 12일 밝혔다.
'라스트'는 최근 방송되고 있는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편성됐다. 강형규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00억 원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다.
JTBC는 일찍이 '라스트'에서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액션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윤계상 이범수 서예지 등이 출연한다.
'디데이'는 '라스트' 후속으로 방송된다. 서울에 발생한 초유의 대지진 이후 목숨을 걸고 임무 수행에 나서는 재난의료팀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영광 김정화 정소민 하석진 등이 캐스팅됐다.
드라마 제작진은 "대중의 시선을 끌만한 소재,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시간대를 'JTBC 드라마 프라임존'으로 만들어가겠다는 게 드라마 팀의 의지"라고 설명했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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