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안문숙, 김인석과 소개팅
안문숙의 소개팅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안문숙은 지난해 7월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1'에 출연해 18세 연하남과 소개팅을 했다.
이날 안문숙은 당시 가상 부부로 출연한 지상렬과 박준금의 축하파티를 위해 참석했다. 파티에는 안문숙 외에도 지상렬의 지인인 방송인 김인석과 이휘재 등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준금은 안문숙을 자신의 절친이라 소개했고, 지상렬은 "마침 잘됐다. 김인석과 만나면 되겠다"고 말하며 소개팅을 시켜줬다.
지상렬의 갑작스러운 소개팅 추진에 김인석이 "안문숙 누님 81학번인데 나 80년생이야"라고 말하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자, 안문숙은 "너 '밀회'라는 드라마도 안 봤니"라고 말하며 그의 말문을 막았다.
이어 제작진은 둘의 모습을 나란히 비추며 "20살 나이 차도 두렵지 않은 파격 멜로"라는 자막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출처 =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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