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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인애 SNS 심경글. 배우 장미인애가 쇼핑몰 논란이 불거지면서 복잡한 심정을 밝히고 지인들에게 사과했다. / 더팩트DB |
장미인애, 사그라지지 않는 쇼핑몰 논란에 심경글
배우 장미인애가 쇼핑몰 가격 논란에 다시 한번 복잡한 심정을 털어놨다.
장미인애는 12일 SNS에 "얼마나 온전한 멘탈로 정신을 잡고 살아가야 하는 건지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살겠다"고 이번 논란을 언급했다.
그는 "사실이 아닌 이야기와 만들어진 이야기들은 더는 참지 않겠다"며 "허위사실과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은 부디 더는 쓰지 않길 부탁드린다"고 억측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옛날 사진들과 지인을 나로 오해해 올린 사진들, 그리고 많은 피해를 받는 지인들에게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더 이상은 연예인이란 이유만으로 참진 않겠다"며 "단 내가 부족하고 부덕함을 사죄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4월 쇼핑몰 '로즈 인 러브'를 열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의상이 너무 비싼 가격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으로 불거졌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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