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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원 JYP 둥지. 배우 김예원이 JYP엔터테인먼트 품에 안겼다.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김예원 JYP행 '연기부터 노래까지 재능 살릴 것'
배우 김예원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JYP는 "김예원이 지난달 JYP와 한 식구가 돼 회사의 전폭적인 지지 하에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또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김예원이 한 식구가 돼 기쁘다"면서 "JYP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기부터 노래까지 출중한 실력을 지닌 김예원의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은 JYP를 통해 "JYP는 연기는 물론 음악까지 다방면으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곳"이라며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회사와 한 식구가 돼 기쁘다. 이전보다 더욱 발전된 면모로 다양한 작품에서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예원은 여러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실력파로 눈도장을 찍었다. SBS '사랑만 할래' tvN '후아유' MBC '금나와라 뚝딱' 영화 '써니' '하이힐' 등에 얼굴을 비쳤다. 드라마와 영화 이외에도 뮤지컬 '궁 인 도쿄'와 공연 '올슉업' '디셈버' 등의 무대에서 다방면으로 재능을 펼쳤다.
특히 그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준우승을 거머쥘 정도로 수준급의 가창력을 공개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김예원이 전속 계약을 맺은 JYP는 배우 이정진, 송하윤, 민효린, 김태훈, 최우식, 박주형, 윤박, 배수지, 옥택연, 이준호 등이 소속돼 있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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