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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구하라가 게스트로 출연한 '해피투게더3'.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 11일 '해피투게더3'였지만, 시청률 하향곡선을 그렸다./KBS 제공 |
'해피투게더 3', 떨어지기만 하는 시청률 속수무책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연출 김광수)가 시청률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근 가장 '핫'하다는 게스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지만, 소용없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는 3.8%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4.2%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은 게스트로 카라의 구하라, 배우 이현우 진구 신성우, 개그맨 유민상 김수영 등이 출연했다. '기적 남녀 특집'으로 한데 모인 이들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입담을 뽐냈지만,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KBS '뉴스라인'은 4.9%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어게인'은 3.7%, SBS '자기야'는 6.4%의 시청률을 보였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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