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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무것도 하지 말자." '맨도롱 또똣'에서 건우와 정주가 데이트를 했다. /MBC 방송 화면 캡처 |
'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과 데이트에 '미소 만발'
'맨도롱 또똣'에서 유연석과 강소라가 데이트를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 백건우(유연석 분)는 이정주(강소라 분)에게 "네 꽃도 사 줄 테니 나와 함께 꽃 사러 가자"고 말했다.
다른 어떤 말보다 "너와 함께 가고 싶다"는 말이 듣고 싶었던 이정주는 머뭇거렸다. 건우는 정주에게 "가위 바위 보를 하자. 내가 이기면 나와 꽃 사러 가고, 네가 이기면 풍산(정진영 분)이랑 영화 보러 가라. 난 보를 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정주는 어쩌다 가위를 내 건우를 이겼고, 풍산과 영화를 보러 갔다. 하지만 마음을 돌린 건우는 영화관까지 찾아가 "한 판만 더 하자. 가위 바위 보. 난 전하고 똑같은 거 낼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정주는 가위 바위 보에서 져줬다.
영화관에서 나온 두 사람은 데이트를 즐겼고, 둘은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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