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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엠카'1위. 그룹 빅뱅이 11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엑소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엠넷 캡처 |
빅뱅, 엑소 제치고 '엠카운트다운' 1위
6월 둘째주 '엠카운트다운' 1위 트로피는 최다 수상에 빛나는 그룹 빅뱅이 차지했다.
빅뱅은 11일 오후 방송된 엠넷 가요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트로피를 두고 신곡 '뱅뱅뱅'(BANG BANG BANG) 무대로 그룹 엑소의 신곡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와 경쟁했다.
빅뱅은 '엠카운트다운'에서 17개의 트로피를 수상, 최다 트로피를 가져간 그룹으로 기록됐고 엑소 또한 '엠카운트다운'에서 전적 11전 11승, 즉 승률 100%의 승률을 보유하고 있는 터라 이들이 벌이는 경쟁엔 방송 전부터 팬들의 눈과 귀가 집중됐다.
이날 1위 트로피는 엠넷 방송점수(엑소 1000, 빅뱅 760), 소셜미디어 점수(엑소 1028, 빅뱅 1500) 선호도 점수(엑소 653, 빅뱅 1000) 음반 판매 점수(엑소 1500, 빅뱅 281) 음원 판매 점수(엑소 3303, 빅뱅 5000)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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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를 앞선 빅뱅. 이날 1위를 차지한 빅뱅은 소속사 식구들과 방송 관계자,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엠넷 캡처 |
트로피를 차지한 빅뱅은 "좋은 무대를 만들게 도와준 방송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소속사 식구들, 팬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빅뱅은 '엠카운트다운' 1위 트로피만 18개를 보유하게 됐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김필, 로미오, 멜로디데이, 몬스타엑스, 백아연, 빅뱅, 샤이니, 서인영, 세븐틴, 소년공화국, 스피드, 씨엘씨, 엔플라잉, 엠블랙, 이지혜, 정준영밴드, 카라, 타임즈, 하이포, 히스토리 등이 출연했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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