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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수향 초아, 1990년생 동갑 사실 주목! 배우 임수향과 걸그룹 AOA의 멤버 초아가 25살 동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더팩트DB |
임수향 초아, 우리는 동갑!… 정말?
배우 임수향과 걸그룹 AOA의 멤버 초아가 입담을 과시했다.
임수향과 초아는 20일 '상큼 새콤 시큼! 인간 비타민' 특집으로 진행된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임수향은 MC들로부터 "온라인상에서 예쁜데 노안인 여자를 '임수향녀'라고 한다던데"라는 질문에 임수향은 "알고 있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임수향은 "요즘 내 나이를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초등학교 때는 고등학생 오빠들이 대시하고 중학교 때도 직장인 소리를 들었다"며 노안임을 인정했다.
노안임을 인정한 임수향은 초아의 발언에 다시 한 번 '노안 굴욕'을 겪었다.
초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임수향을 언니라고 강조했는데 알고 보니 동갑이었다"며 "심지어 생일도 내가 더 빠르다"고 말해 임수향을 졸지에 '노안'으로 만들어버렸다.
임수향 초아의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임수향 초아, 둘이 동갑이라니 놀랍다" "임수향 초아, 초아가 동안이지 임수향이 노안이 아니다" "임수향 초아, 임수향 나이가 어리구나" "임수향 초아,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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