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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만, '그때 그 시절 유래!' 소만의 유래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 더팩트DB |
소만, '본격 더위 시작!'
소만의 유래가 주목받고 있다.
소만은 제대로 여름을 느끼기 시작한다는 의미가 있는 절기로, 예로부터 '보리가 누렇게 익고, 모내기를 준비하는 때'라고 하였다. 이는 보리의 수확을 앞두고 있어 '보릿고개의 절정인 시기'를 뜻하기도 한다.
보릿고개는 지난가을에 수확한 양식은 바닥이 나고 보리는 미처 여물지 않은 5~6월 농가 생활에 식량사정이 매우 어려운 고비를 지칭한다.
소만의 유래에 대해 알게 된 누리꾼들은 "소만, 옛날에는 마냥 좋은 절기만은 아니구나", "소만, 배고팠던 시절을 떠올리게 된다", "소만, 요즘 세대들은 잘 모르겠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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