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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기가 가수로 돌아온다. 이승기는 다음 달 4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남윤호 기자 |
이승기, 다음 달 4일 새 앨범 발매
오랜만에 가수 이승기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이승기가 다음 달 4일 새 앨범을 낸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지난 2012년 발매한 앨범 '숲' 이후 가수 활동을 쉬며 연기에 집중해 왔다. 가수 이승기를 기다렸던 팬들에겐 약 2년 6개월 만의 반가운 소식인 셈이다.
관계자는 앨범 발매 이후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았다. 앨범 활동을 어떻게 할지 이야기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한 이후 '내 여자라니까' '우리 헤어지자' '정신이 나갔었나봐'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영화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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