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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확산 공포!' 사우디아라비아도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공포에 휩싸였다. / MBC 방송 화면 캡처 |
메르스, '사스보다 치사율 높아'
메르스 바이러스가 사우디아라비아까지 확산된 것으로 밝혀졌다.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당국은 지난주 메르스로 환자 10명이 사망해 2012년 9월 첫 감염 보고 이후 사망자가 40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메르스는 지난 2월 한 달에만 사우디에서 감염 환자 30명이 사망하면서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
메르스에 대해 누리꾼들은 "메르스, 에볼라 바이러스에 이어 또 바이러스냐?", "메르스, 여행도 못 가겠다", "메르스, 치사율이 높다니 충격!"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이스 바이러스는 중동을 넘어 아시아 유럽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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