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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화역, 20대 청춘들의 장소로 거듭나 혜화역에 위치한 대학로가 젊은이들의 생기 넘치는 장소로 알려지며 네티즌 사이 헤화역에 이목이 집중됐다./유튜브 영상 캡처 |
혜화역에 가면 젊은이들이 있다!
혜화역이 자리한 대학로가 매일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혜화역은 젊은이들을 거리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혜화역은 마로니에미술관, 야외공연장 등의 문화예술 관련 기관과 공연시설이 들어서 있어 실내외의 공연장에서는 물론 광장과 도로 등에서도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젊은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젊은 층을 주된 고객으로 삼는 음식점과 찻집 골목길 사이에는 50년 이상 혜화역을 지켜온 업소들이 자리잡고 있다.
1956년에 문을 연 학림다방과 1933년부터 짜장면을 팔아온 중국음식점 진아춘은 젊은 학창시절을 혜화역에서 보낸 50대에 중년층도 찾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팩트ㅣ 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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