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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시청률 1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백종원이 인터넷 방송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채널 고정 만드는 매력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백종원이 다른 스타들을 제치고 유능한 BJ로 거듭났다.
백종원은 2일 오후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평균 시청률 48%, 순간 최고 접속자 4만 6628명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백주부의 고급진 레시피'라는 주제로 카메라 앞에서 직접 요리를 해 인기를 모았다.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그의 쉬운 설명과 간단한 조리법이 어우러져 매회 시청자들을 끌어모았다.
특히 인터넷 방송 특성상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시청자들의 반응과 댓글들을 놓치지 않고 살피며 소통해 재미를 더했다. 급기야 음식에 설탕이 많이 들어간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에 시무룩하다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또 평소 다른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던 쿨한 성격도 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제한된 방송 시간 안에 요리 비결을 더 많이 알려주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김구라 초아 강균성 예정화 백종원 등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PD 겸 진행자가 돼 인터넷 생방송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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